회사소개 - ‘겉다르고 속다른 중고차’ 출판 (오토타임즈 2005. 07. 14)

오래전 자동차 평가에 관련된 책을 만들었을 때의 기사내용입니다.


‘겉다르고 속다른 중고차’ 출판


중고차관련업 초보자들에게 중고차평가법에 대해 알려주는 서적이 출판됐다.

중고차 성능점검업체인 한국자동차평가(이하 한자평)의 김영진 대표는 최근 ‘겉다르고 속다른 중고차’라는 제목의 책을 내놨다. 이 책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업, 중고차매매업, 신차영업소, 정비업, 자동차관련 교육기관 등에 몸담고 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지침서로 기획됐다. 이 책에는 또 글 위주의 기존 책과는 달리 실제 평가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자료가 다양하게 실려 있다.

1편에는 사고차의 개념정리, 사고 시 충격력 파급에 따른 평가법, 사고차 판별 시 기본이 되는 방법, 평가순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편에는 평가순서에 따라 세부적으로 각 부분을 평가하는 방법이 기술됐다. 이 중 외판의 경우 사고차 판별에 중점을 뒀고 실내, 엔진, 변속기 등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들어 있다. 중고차 가치감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침수차, 접합차, 탑교환차 등의 판별방법도 사진과 함께 소개됐다. 3편은 기계장비를 이용한 평가방법을 자세히 밝혔다. 특히 한자평이 중고차평가에 처음 적용을 시도한 뒤 법정 장비로 채택된 도장막측정기의 활용방법과 배기가스, 자기진단기 등의 진단장비 사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김영진 한자평 대표는 “이 책에는 지난 2년간 한자평 직원들의 현장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며 “이 책이 중고차 성능점검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켜 소비자와 중고차관련 업계 간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자평은 2001년부터 서울자동차경매장과 현대기아자동차경매장의 중고차 성능 및 상태점검과 중고차평가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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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utotimes.co.kr/article_view.php?id=1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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